햇살 가득한 호치민 여행,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은?
호치민의 건기(11월~4월)는 비가 거의 없고 햇살이 강한 여행 최적기입니다.
하지만 뜨거운 날씨와 문화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떠난다면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호치민 건기 여행 시 반드시 챙겨야 할 준비물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기본 아이템부터 현지에서 유용한 꿀템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정리했습니다.
햇볕 완전 차단템 –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호치민은 건기 동안 자외선이 강하고 낮 기온은 35도 이상까지 올라갑니다.
SPF50 이상의 선크림은 기본, 야외 활동이 많은 여행자라면 자외선 차단용 립밤과 함께 챙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갑자기 비가 오는 일이 있으니 겸용양산),챙 넓은 모자, 편한 선글라스는 피부 보호와 스타일 모두 챙기는 아이템입니다.
얇고 시원한 옷 – 린넨, 기능성 소재 추천
땀이 많은 날씨 특성상 통풍이 잘 되는 옷이 필수입니다.
면보다 가볍고 땀 흡수가 빠른 린넨 소재나 드라이핏 기능성 의류가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때 현지 사원 방문을 고려해 민소매보다는 반팔과 긴 바지도 함께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에서 유용한 전자기기 – 멀티탭, 보조배터리
호텔 콘센트는 한두 개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멀티탭을 가져가면 핸드폰, 카메라, 전기면도기 등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는 배터리 소모가 빠르므로 고용량 보조배터리도 함께 준비하세요.
위생 필수품 – 물티슈, 손 세정제, 마스크
호치민의 길거리 음식은 여행의 묘미지만 위생을 무시하면 배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식사 전 손 세정제, 입 닦을 물티슈, 냄새 차단용 마스크는 실용도 높은 아이템입니다.
특히 덥고 습한 거리에서 마스크는 냄새 차단뿐 아니라 먼지 방지에도 유용합니다.
비상약과 소화제 – 현지 음식 대비
한국과 다른 향신료나 식재료에 적응하지 못하면 장트러블이 생기기 쉽습니다.
소화제, 지사제, 멀미약 등은 기본 비상약으로 꼭 준비하고
햇빛 알레르기나 모기 물린 곳에 바를 수 있는 연고도 챙겨두면 좋습니다.
베트남 전용 유심 또는 포켓 와이파이
현지에서 구글맵, 교통앱, 번역 앱을 사용하려면 인터넷 연결이 필수입니다.
공항에서 유심을 구매하거나 사전에 한국에서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하면
길 잃는 일 없이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필수템 이유 비고
선크림 | 자외선 강도 매우 높음 | SPF50 이상 |
린넨옷 | 통풍 및 땀 배출 | 반팔+긴팔 병행 |
멀티탭 | 콘센트 부족 대비 | 한국형 플러그 사용 가능 |
손 세정제 | 위생 필수 | 액체보단 젤 타입 |
상황 추천 아이템 이유
야외 관광 | 선글라스, 모자 | 자외선 차단 |
식사 전후 | 물티슈, 소화제 | 배탈 예방 |
시내 이동 | 구글맵, 택시앱 | 실시간 위치 확인 |
날씨 변화 | 휴대용 우산 | 갑작스러운 소나기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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